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진해군항제.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이 열리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다.
진해에서 해군으로 복무할 때 정말 지루한 경험을 했어요.
출소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창원이나 진해에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해 군항제 야시장 관련 글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인보이스 사진: 통삼겹구이 5만원, 삼겹살과 갈비 5만원, 고래고기 소소 6만원, 대파 8만원, 해물파전 2만원, 장어 3만원, 순대채소볶음 3만원 , 어묵 꼬치 1 로컬푸드홀 가격. B. 10,000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해당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작성자는 “로컬 푸드홀인데 대부분 같은 가격인 걸로 알고 있다. 충격적인 사진”이라고 적었다.
그리고는 “이 사진은 건드리지 않고 찍은 것”이라며 “이 돼지고기는 5만원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냥 집에서 구워먹을게”라며 “아이들 탕후루도 사줬는데 5000원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심하지 않냐”며 “별로 좋지 않다”는 이모티콘과 함께 “배추도 많이 들어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추가 3만원짜리 오징어순대에 대해서는 “찹쌀순대 몇 개를 썰고 데우지도 않은 오징어순대를 썰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저자는 “눈가리개에 아무리 돈을 써도 나쁘지 않지 않나”라고 리뷰를 남겼다.
한편,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그래서 해외여행을 간다”, “돼지 몇 조각을 바베큐라 부를 양심이 없다”, “큰아들이 저러면 작은 아이와 가운데 아이가 발판만 가지고 나가?”, “제주도만 문제다. 전국 관광지가 다 이렇다”는 댓글을 남겼다. “관광객들한테 그렇게 하면 내년 축제 걱정 안 되니?”

진해에 수군기지가 있기 때문에 군인들이 나가거나 나가면 멀리 가지 못해서 진해에 정착해야 한다.
내가 군대에 있을 때 병장 한 달 월급이 10만원 정도였지만 나라를 지키러 온 병사들을 벼룩간 먹듯 혜택을 주는 식당과 가게가 여럿 있었다.
해군 장병들 사이에 이런 식당이 있었다면 두 번 다시 방문하지 않았을 터인데, 멀리서 온 여행자들은 이런 사정을 알지 못하는데…
최근 광양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광양매화축제에서 축제 기간 동안 과태료 단속을 위해 단속반을 구성했고, 과태료에 대한 관광객들의 민원을 접수했다.
